[현장영상] 중앙방역대책본부 "해외 유입 사례 309명 전체의 3.3%" / YTN

2020-03-27 2

코로나19 국내 환자가 어제 하루 91명 추가돼 모두 9,332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망도 8명 추가돼 코로나19 관련 국내 사망자는 13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해외 유입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오늘 0시 기준 누적 해외 유입사례, 309명에 달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브리핑을 열고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과 대응책을 언급할 예정입니다.

현장 연결하겠습니다.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 국내 발생 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3월 27일 현재 총 누적 확진자 수는 9332명이며 이중 해외 유입 환자는 309명으로 외국인은 31명이었습니다.

이중 4528명이 격리해제가 되었습니다. 어제 신규로 확인된 확진자는 91명이었고 신규로 격리해제가 되신 분은 384명 증가하여 전체적으로 격리 중인 환자는 계속 감소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다음에 역학조사를 시행한 결과 전국적으로 81.8%는 집단발생과의 연관성이 확인되었고 14.9%는 조사 또는 분류가 진행 중인 그런 사례입니다.

전체적으로 감염 경로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면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가 309명으로 전체 환자의 3.3%였습니다. 신천지 관련한 사례가 7635건...

전체 집단발병 사례가 7635건이었고 이 중에서 신천지 관련된 집단발병이 5079명으로서 54.5%였습니다. 그밖에 병원이나 요양병원 등과 관련된 집단발병이 15.6% 그리고 확진자하고의 접촉에 의해서 발생한 경우가 11.3% 그리고 조사가 진행 중인 게 14.9%입니다.

시도별 발생 현황을 말씀드리면 서울은 어제 신규 환자가 12명이었습니다. 대부분 해외 유입 사례나 확진자 접촉자가 많았습니다.

대구 지역은 34명으로 환자가 많았으며 대부분은 요양병원이나 다른 집단 발병하고 연관된 사례가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다음으로 경기도가 11명으로 많았으며 해외 유입 사례가 많았고 집단발병과 관련해서는 부천 생명수교회 관련돼서 접촉자 중에 확진이 증가한 사례가 있었습니다.

그밖에 경북도 9명 정도 증가하였고 요양병원 관련된 그런 발생 보고들이 상당수 있는 상황입니다. 어제 검역 단계에서 확인된 환자는 13명이었습니다.

집단발병과 관련해서는 서울시 구로구 소재 콜센터와 관련해서 3명이 격리해제 전에 시행한 검사에서 확진이 되어, 자가격리 중인 접촉자 3명입니다.

3월 8일부터 현재까지 총 163명의 확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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